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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워십, 올해 첫 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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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금요일 7시 캐롤튼에 위치한 제자침례교회에서 올해 첫 유나이티드 워십 모임이 열렸다.
유나이티드 워십은 지난 2010년, 달라스 지역의 여러명의 유스 사역자들이 모여 교회끼리 연합하고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여 생겨난 단체이며, 한인교회의 유스 세대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이들을 예수의 제자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 단체이다.
이번 집회에는 The Followers가 예배 인도를 맡았고, 제자침례교회의 Jonathan Kim 전도사가 빌립보서 3장 4절에서 11절의 말씀을 가지고 'Count Everything as Loss'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였는데, 모두가 유나이티드 워십에서 자라고 함께 성장했던 분들이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80여 명의 유스와 유스 사역자들이 모인 이번 집회에는 달라스 지역의 여러 교회 유스들이 하나로 연합하여 뜨겁게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다.
현재 유나이티드 워십의 디렉터를 맡고있는 데이빗 김 전도사는 하반기에 한번 더 예배가 있을 예정이고,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유나이티드 워십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녹취) 데이빗 김 전도사
유나이티드 워십은 작년 겨울 캠프때 알칸사 주에 있는 John Brown University의 부총장인 Stephan Beers가 메인 강사로 초청된 것이 계기가 되어 학교와 파트너쉽을 맡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올해로 9년차를 맞는 유나이티드 워십은 내년이 되면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내년에는 John Brown University 의 캠퍼스에서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이 캠프를 계기로 텍사스뿐만 아니라 오클라호마, 알칸사 등 텍사스 주변의 여러 주에 있는 한인 교회들까지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유나이티드 워십에 관심이 있거나 문의를 원하시면 www.unitedworship.info 혹은 페이스북에서 UnitedWorship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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