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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포용 전략 본격화하는 Dallas 시…전략 지원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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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방 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 기조와 대조적으로 Dallas 시는 이민자 포용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재능 있는 이민자들에 대한 보호와 포용 전략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시는 미국 내 많은 도시들처럼 이민자을 보호하고 포용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이에 Dallas 시는 이민자에 대해 포용적이고 호의적인 도시 확보에 힘쓰는 Welcoming America에 의해 10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구축된 도시 네트워크에 포함됐습니다.
작년 9월엔 초당적인 친 이민자 옹호 단체인 New American Economy의 Gateways for Growth 이니셔티브 지원 대상에도 선정돼 다른 24개 도시와 더불어 이민자 정책 관련 조사 지원비와 기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New American Economy는 500개 시 시장들과 기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써 조사연구와 전략 마련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단체의 운영 목적은 재능 있는 이민자들의 이주를 유도해 지역 경제의 동력으로 삼으려는 도시들의 미래 전략 개발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한편, Dallas 시의 이민자 인구 비율은 시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Dallas 노동 시장에서는 약 32%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New American Economy와 Dallas 시가 연구 조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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