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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mel 사 Spam 제품 22만여 Pounds 리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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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료품 회사 Hormel Food의 육가공 제품 Spam에서 쇳조각이 발견돼 해당 제품 22만여 Pounds가 리콜됐다고 연방 농무부 USDA가 지난 토요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식료품 회사 Hormel Food가 자사 제품 SPAM 등 22만 Pounds를 리콜 조치 했습니다.
이번 리콜 조치는 해당 캔 제품 속에서 쇳조각이 나왔다는 최소 4건의 소비자 신고 이후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연방 농무부 USDA 설명에 따르면, 문제의 쇳조각으로 인해 경미한 구강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콜 해당 대상 품목은 미 전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12oz 용량의 “Spam Classic”과 Guam에서 유통되는 “Hormel Foods Black-Label Luncheon Loaf” 제품입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재료인 두 제품은 2018년 2월 8일부터 2월 10일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유통기한은 2021년 2월까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생산지 번호는 “EST. 199N”이고 생산 코드는 각각 F02098과 F02108인 것으로 공개됐습니다.
한편 Hormel Food 사는 문제의 리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겐 해당 제품을 버리거나 반품하도록 당부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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