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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개인 대상 집단 폭행 두 건 발생…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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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의 Deep Ellum 지역에서 지난 주말 사이 연이어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해당 경찰국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의 Deep Ellum 지역에서 최근 이틀 사이 개인을 대상으로 집단 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해당 경찰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토요일 새벽 3시 20분경, Elm 지역에서 한 여성이 얼굴을 강타 당하고 발에 차이는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역 언론에 의해 공개된 해당 비디오 영상에 의하면, 피해 여성에 대한 폭행이 Malcolm X Boulevard와 연결된 교차로 인근 보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해당 여성에 대한 폭행이 있기 하루 전날인 지난 주 금요일 새벽 3시경에는 North Good Latimer Expressway 인근 Elm 지역 서쪽 일대에서 남성 한 명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Deep Ellum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피해자 Jeremy Logan은 당시, 술집 고객 두 명과 차쪽을 향해 가는 중에 한 무리의 사람들로부터 갑작스런 공격을 당해 의식을 잃고 지갑을 도난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해당 경찰국은 이번 폭행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두 건의 폭행 사건으로 Deep Ellum 지역 상가의 업주들이 영업점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감시 카메라를 설치할 것을 고려하는 등 방범 대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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