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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의 자동차안에 두 아이 방치하고 떠난 Fort Worth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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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의 한 커플이 아이들을 고온의 자동차에 남겨둔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20세의 Mersadez Young과 22세의 Hamud Mohamed가 쇼핑을 하러 가면서 1세와 3세의 아이 두 명을 그대로 차 안에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커플은 자신의 아이들을 10대 삼촌이 지키고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10대 삼촌은 술을 마시기 위해 아이들을 그대로 차에 두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urleson 경찰국은 당시 주차장을 지나던 한 시민이 차에 갇혀 있던 아이들을 발견 후, 911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아이들은 방치된 채 심하게 땀을 흘리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Burleson 경찰국은 아이들만 차에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뜨거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을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차에서 구조된 두 아이들은 예방 차원으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아동 보호국의 조사 후 가족들에게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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