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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후보 확정된 Valdez, 성소수자와 라티노 지지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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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화요일에 치러진 민주당 결선 투표에서 Andrew White 후보를 이기고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확정된 Lupe Valdez 전 Dallas County Sheriff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습니다.
특별히 성소수자와 라티노 커뮤니티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전, 화요일 민주당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리를 거머쥔 Lupe Valdez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오는 11월 선거가 힘든 전투와 같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그것이 대표적인 유권자 그룹인 성소수자와 라틴계의 많은 지지가 자신에게 필요한 이유라고 지지자들을 향해 강조했습니다.
Valdez 후보가 특히, 이들 두 그룹을 향해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자신도 라티노이자 동성애자로서 텍사스에서 처음으로 주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소수 그룹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날, Valdez 후보는 자신이 San Antonio의 극빈 지역의 이주민 노동자의 딸로 성장한 사실을 지지자들에게 밝히며 이러한 얘기가 라티노를 비롯한 많은 유권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길 바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성소수자와 라티노 그룹 지지자들은 Valdez 후보가 텍사스 주에 상징적인 변화 이상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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