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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위반 단속에 인종차별 주장 제기한 McKinney 시의원, 징계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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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통 단속에 걸려 인종 차별적 조사를 받았다고 억울함을 피력한 McKinney 시의원이 결국 시 의회로부터 공식적인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cKinney 시의원인 31세의 La'Shadion Shemwell은 지난 8일 운전 중 경찰 교통 단속에 걸렸습니다.
이후 Shemwell은 경찰 단속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경찰의 바디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공개했으며, 판독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Shemwell은 자신의 주장을 철회했습니다.
그러나 McKinney 시 의회는 시의원으로서의 Shemwell의 행동에 문제를 제기하고 징계 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어제 해당 회의에서 6대1의 투표 결과로 Shemwell은 공식적인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결정과 관련해 McKinney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Shemwell의 인종 문제가 아닌 일반적 도시 공공 규범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여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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