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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방어 강구 나선 DFW 교육계…방탄 교실안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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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교육구들이 총격 발생 상황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는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가장 최근 제기된 방탄 교실안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교실에 방탄 장치가 된 엘리베이터 크기의 대피 공간을 설치해, 유사 시, 30여명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한 명이 피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해당 대피 공간은 군 탱크와 동일하게 외장을 이중 강철로 제작해 권총과 공격용 무기, 그리고 산탄총에 뚫리지 않도록 돼 있습니다.
또, 360도 회전식 카메라와 환풍기 그리고 보조 전력 장치도 설비돼 있습니다.
한편, 최근 DFW에서 Carroll 교육구가 일부 초등학교에 해당 시설을 설치할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시설이 완비되면, 33명 정도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약 30초 안에 구조물로 대피해 총격범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장벽을 작동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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