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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교육구, 학생 대상 학교 폭력 방지와 대응 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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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교육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방지와 대응 훈련 지도에 나섰습니다.
해당 교육은 연방 로컬 기관들의 지원을 받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인 것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교육구가 연방 로컬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방지와 대응 방법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습니다.
어제, American Airlines Center에서 첫 선을 보인 해당 프로그램 행사에 약 6000명의 Dallas 교육구 내 중 고등학생들과 1000명 정도의 교직원들이 모였습니다.
해당 교육구가 지역 학생들의 학내 안전 도모를 위해 마련한 “See, Say, Do Something(보고 알리고 행동하라)”는 제목의 해당 프로그램은 연방 국토안전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전 SWAT 대원 Mark Herrera가 만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errera는 훈련의 초점이 학생들에게 맞춰져 있는 것이 해당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생명의 안전을 보장하는 프로그램들을 감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Dallas 교육구의 학생 훈련 프로그램 행사에는 연방 국토안전부와 FBI, Dallas 교육구 경찰이 협조에 나선 가운데, 학생들이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 상황을 보다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 제공이 특별히 강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인식 수준 강화라는 해당 프로그램 목적을 위해 그룹 형태로 프로그램 보완 계획 구성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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