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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 강화 위한 연속 회의 계획한 주지사…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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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 남부 Santa Fe 고교 총기 난사 사건 후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회의가 연달아 이뤄지고 있습니다.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오늘부터 해당 회의들을 연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Greg Abbott 주지사가 텍사스 내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안 수준 개선책 강구를 위해 원탁회의를 연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시작될 해당 회의는 지난 금요일 발생한 Santa Fe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참사에 따른 적극적인 노력으로 보입니다.
한편 해당 회의에는 주 전역에서 온 학부모와 교사, 학생, 입법가 그리고 새 총기 규정 옹호 단체와 반대 단체가 참석할 것이라고 주 당국이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한 회의에서 교사 무장론을 찬성하는 학교 관리자들과 해당 주장을 반대하는 학교 관리자들을 비롯 학교 안전과 정신 보건, 사법적 단속 그리고 괴롭힘 같은 문제들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주에 예정된 또다른 회의에는 총격 사건의 아픔을 겪은 Santa Fe와 Sutherland Springs, Alpine 그리고 Italy 지역의 피해자와 교사, 유가족이 초대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 회의는, 오늘 오후 1시 30분, 텍사스 주 의사당의 주지사 Public Reception Room에서 열릴 예정이며, Dallas 교육구의 Michael Hinojosa Superintendent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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