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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ott 주지사가 요구한 학교 안전 첫 연속 회의 어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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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Santa Fe 고교 총기 난사 사건 후 텍사스 내 학교 안전에 관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bbott 주지사가 요구한 학교 안전 관련 연속 회의가 오늘도 열릴 예정입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Santa Fe 고교 총기 난사 사건후 Greg Abbott 주지사는 학교 안전 첫 연속 회의를 연달아 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어제 관련 회의가 어제 처음 열렸습니다.
이날, 첫 회의엔 교사를 무장시키고 로컬 경찰을 학교 보안 인력으로 고용한 교육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틀째인 오늘 회의에서는 총기 소지권 옹호론자들과 총기 규제 지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관련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내일 회의에는 Santa Fe 총격 사건과 작년 11월 교회 신도 20여 명이 희생된 Sutherland Springs 총격 사건의 생존자들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 주 금요일, Houston 동남쪽 35 miles 거리에 위치한 Santa Fe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는 8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무차별 총격에 희생됐습니다.
해당 사건 직후, Abbott 주지사는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갈 자들의 손에 총을 쥐어줘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연속 회의 소집을 추진하며 텍사스 내 학교 안전에 관한 대응책 마련에 관련 부서들이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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