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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텍사스, 개인 부지의 마리화나 3000 그루 적발 페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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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텍사스에서 불법 재배된 마리화나 3000여 그루가 관계 당국에 적발돼 폐기됐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한 주민이 Hunt County 동북쪽에 위치한 자신의 소유지에서 마리화나가 불법 재배되고 있다는 신고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틀 전 수요일, 해당 County Sheriff`s Office 경찰이 단속을 위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의 재배지에는 나무가 전부 제거된 채 관개 수로 시설을 비롯 텐트와 발전기, 연료, 식량, 물 등 인력 상주를 위한 캠프 시설도 갖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당국은 해당 불법 재배지 시설물에 들인 총 설치 비용을 만 5000달러 정도로 그리고 압수 폐기된 마리화나 시가를 18만여달러로 추산했습니다.
한편, Dallas 시에서는 2017년에 새 관련 프로그램이 시 의회 승인을 받은 이후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로는 체포되지 않고 티켓만 발부되어 교통 위반과 동일하게 법원출두명령에만 따르면 됩니다.
해당 시 당국은 이같은 새 마리화나 프로그램을 통해 마리화나 관련 비폭력 범법 행위로 인한 교도소 수감률과 해당 범법자에 대한 사법 처리에 들이는 경찰들의 시간을 줄여 다른 비상 사건에 더 빨리 보다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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