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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ngton 시 아마존 제 2 본사 유치 후보지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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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마존의 두번째 본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Arlington 시가 최종 후보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아마존의 두번째 본사 유치 최종 명단에 포함됐던 도시들 중 하나였던 Arlington이 최종 후보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아마존은 Arlington을 최종 유력 후보지들 중 하나로 선택하고 이와 관련된 제안서와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2주전 Arlington이 최종 후보지 경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ity Manager Trey Yelverton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 2의 아마존 본사 유치를 위한Arlington의 비전이 아마존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에 고무됐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마존이 신중한 선별 과정을 만들었으며 지역 사회와 자사 직원들의 복지, 영향력, 고용 능력에 대한 전반적인 관계와 영향력 등에 대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Arlington에 제시한 계획에는 2020년 Texas Rangers가 Globe Life Park에서 떠난 후 아마존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 변경 계획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아마존에 2억 9천 1백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rlington이 밝힌 10년 경제 모델은 이번 유치 프로젝트가 96,000 개 이상의 정규직 고용과 급여와 임금이 거의 500억 달러에 이르며, 과세 대상 매출이 거의 40억 달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Arlington은 이제 Globe Life Park의 미래를 위한 다른 옵션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DFW지역에 아마존의 두번째 본사를 가져 오는 다른 도시의 노력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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