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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Grapevine서 물놀이 남성 2명 사상…구명조끼 착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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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 Grapevine Lake에서 구명 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2건의 물놀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물놀이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어제, 스물 다섯 살의 한 청년이 구명 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에 들어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오 무렵, 물놀이 사고 신고를 받은 Grapevine 소방 구조대가 Rockledge Park 인근의 해당 호수로 출동해 사고 피해자를 20여분 만에 구조해 낸 것으로 소방국이 밝혔습니다.
피해 청년은 구조된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경, 경찰이 지난 토요일 실종 신고된 보트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수색 이틀 만에 발견해 건져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체로 발견된 남성도 구명 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보트를 타고 나간 것으로 소방국이 밝혔습니다.
해당 실종자에 대한 이날 수색에는 Texas Game Warden과 전문 다이버들이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Grapevine 소방국의 John Sherwood 부국장은 “물놀이 계절을 매우 안타까운 사고들로 시작하게 됐다”고 우려하면서도, “구명 조끼만 잘 착용한다면 이런 비극적인 사고들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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