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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받는 Dallas County, 인재 지원 프로그램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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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County가 대기업의 투자를 받아 인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당 지원 프로그램이 확대되면 많은 빈곤층 학생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County의 수업료 무료 시범 프로그램이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더욱 확대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약 1년 전부터 Dallas County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대학 진학을 못하는 지역 젊은이들을 위해 수업료를 면제해 주는 Dallas County Promise Program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큰 효과를 얻고 있는 가운데, 어제 JPMorgan Chase가 3백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더 많은 빈곤층 학생들이 향후 경제적 안정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Dallas County Promise 책임자 Eric Ban은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이 수업료 무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 과정을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은 Dallas County 지역의 사회 경제적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가정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시범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지역 학생들이 실력을 갖추어 IT와 헬스케어 분야 등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해 DFW 지역의 인재와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Dallas County Promise Program에 현재까지 31개 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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