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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 County, 새 고속도로 계획, 중간선거 주민투표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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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ollin County의 새 고속도로 건설 계획안이 오는 11월 중간 선거 주민 투표에 달려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 7억 5천만 달러의 교통 채권안이 주민들의 지지를 받는다면 U.S. Highway 75 동쪽 지역으로 예정된 새 고속도로 건설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Collin County의 새 고속도로 건설 계획안이 오는 11월 중간 선거에 이행될 주민 투표를 통해 건설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7억 5천만 달러의 교통 채권안이 주민들의 지지를 받는다면 새 고속도로 건설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Collin County의 인구 증가세는 Dallas와 Tarrant County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런 기세가 지속된다면, 2050년엔 인구 수면에서도 Collin County가 Dallas와 Tarrant County를 앞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시 인구 팽창에 대응해 로컬 정부가 새 고속도로 노선 결정 과정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고속도로는 Dallas나 Kaufman County의 Interstate 20에 이르는 모든 도로와 연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고속도로 건설안은 North Central Texas Council of Governments의 지역 교통 계획인 Mobility 2040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obility 2040은 인구 증가와 고속도로 개발 사업의 영향을 연구한 프로젝트로써, 해당 연구에 의하면, 현재 7백만여 명인 DFW 인구가 2040년에는 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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