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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sco 쇼핑몰 테러 모의 용의자 체포 후 몰 안팎 순찰 강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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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행 전 발각된 Stonebriar Centre Mall 대량 살상 테러 사건을 모의한 용의자가 체포된 가운데, Frisco 경찰이 해당 쇼핑 몰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습니다.
Frisco의 유명 대형 쇼핑 몰을 대상으로 계획된 해당 테러 모의는 열일 곱 살의 고등학생 Matin Azizi-Yarand가 주도한 사건으로 이슬람 국가의 영향을 받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에 테러를 실행할 예정이었던 Yarand는 지난 2일, 재학 중인 Plano West Senior 고등학교에서 테러 협박과 경찰관 살해 교사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한편, 3백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고 Collin County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Yarand는 Plano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10대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텍사스 법에 따라, 성인 재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Yarand의 살인 교사 혐의와 테러 협박 혐의에 대해 각각 종신형과 최대 10년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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