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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위반 McKinney 시의원, 인종차별적 조사 주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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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통 단속에 걸려 인종 차별적 조사를 받았다고 억울함을 피력한 McKinney 시의원이 해당 주장을 철회했습니다.
La`Shadion Shemwell 시의원의 주장 번복은 McKinney 경찰이 해당 시의원에 대한 체포 장면이 담긴 바디 카메라 영상을 공개한 뒤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hemwell 시의원은 이번 주 화요일, 교통 위반 티켓 발부 거부로 체포된 직후, 경찰의 지시로 차를 정차하기 전, 20 miles의 거리를 과속 질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McKinney 경찰이 Shemwell 시의원 체포 영상이 담긴 경찰 카메라 일부를 공개해 해당 시의원이 초기 주장을 번복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비디오 내용에 의하면, Shemwell 시의원이 단속 경찰에게 자기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물으며 경찰국장에게 전화 하겠다고 큰소리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단속 경찰이 과속과 운전면허 주소 변경 의무 위반을 이유로 Shemwell에게 법원 출두 명령장 발부를 고지했지만, 해당 시의원이 명령장 발부를 거부해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Shemwell 시의원은 경찰의 비디오 영상 공개 후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던 중, 지역 대표 언론을 통해, 교통 단속 당시, 자신이 경찰에 적대적이었던 것을 인정했습니다.
아울러, 인종 차별적 조사를 받았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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