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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취향 토론 수업한 Mansfield 교사, 차별 주장하며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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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업 시간에 초등학생들과 성적 취향에 대한 토론을 해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은 Mansfield 교사가 해당 교육구를 상대로 연방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현재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성적 취향에 대해 초등학생들과 토론 수업을 한 Mansfield 교사가 차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성적 취향에 대한 토론을 해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고 정직에 처해진 서른 한 살의 Stacy Bailey가 성적 기호 차별을 이유로 Mansfield 교육구를 비롯해 해당 교육구의 Superintendent와 Associate Superintendent를 어제 연방 법원에 고소했습니다.
Bailey는 해당 교육구와 책임자들로부터 수정 헌법 14조의 Equal Protection 조항과 텍사스 주법의 동일 조항 그리고 텍사스 평등 개정법에 근거해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정직에 처해진 뒤 받은 고통과 생계 활동 문제를 비롯해 정서적 고통과 직업적 명성의 상실로 인한 상처로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Bailey는 재판부에 변호사 수임료를 포함한 재판 비용 일체를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Charlotte Anderson 초등학교 교사 복직과 자신을 성적 취향을 이유로 차별한 것에 대한 교육구와 관련 책임자들의 인정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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