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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출동한 Arlington 경찰, 다량의 마약 단속 성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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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경찰이 차량 구조 신고에 출동했다가 다량의 마리화나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전, East Mitchell에서 보내온 차량 구조 신고를 받고 Arlington 경찰들이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신고는 2013년산 현대 Santa Fe 차량 운전자가 응급 구조 서비스를 위해 사용하도록 후면 거울에 설치된 SOS 버튼을 잘못 건드리면서 이뤄진 것이었습니다.
경찰들은 현장에 도착해 구조 신호를 보낸 차량과 약물에 취해 있는 탑승자들을 찾아낸 뒤 실수에 의한 호출임을 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경찰들은 해당 차량에서 마리화나 냄새를 확인하고 타고 남은 찌꺼기가 있는 마리화나용 유리 파이프도 찾아낸 뒤 본격적으로 차량 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당 차량에서 여러 개의 커다란 마리화나 자루를 비롯 투명한 비닐 봉지에 싸인 Crystal 같은 물질이 담긴 담배 상자 하나와 저울이 발견됐습니다.
한편, 해당 차량의 탑승자인 스물 일곱 살의 Sarah Harrison과 스물 여덟 살의 Andrew Johnson은 금지 약물 소지 혐의로 기소됐으며, Johnson에게는 약물 부대용품 소지 혐의가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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