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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감소 위한 Dallas 시 주택 정책, 시 의회 통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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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빈곤 감소 위한 Dallas 시 주택 정책이 시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포괄적인 주택 정책이 승임됨에 따라 빈곤 감소 노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시 의회가 지난 주 수요일, 분리 정책의 일종인 Segregation과 Redlining이 실행된 이래 처음으로 제기된 포괄적인 주택 정책을 승인함으로써 해당 시의 빈곤 감소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Dallas에는 인구 100만여 명 중 약 25만 명이 빈곤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Mike Rawlings 시장이 주도하는 “Poverty Taskforce” 팀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해당 팀은 이처럼 높은 빈곤율의 한 원인으로 구입 가능한 주택 부족을 지목했습니다.
그러나 Texas Fair Housing Act가 통과된 지 일년 만에 Dallas 시 의회에서 이뤄진 가결로 해당 시가 주택 소유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시 최초의 주택 정책을 현실화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Dallas 시 의회를 통과한 130쪽 분량의 주택 정책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구입 가능한 주택 개발과 유지 그리고 부에 따른 분리와 빈곤 집중 양상을 개발 지원 혜택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해당 정책의 주 목적으로 제시돼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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