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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등 4개 주도 E. Coli 감염자 발생 보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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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전역에서 Romaine 상추로 인한 식중독균 E. Coli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텍사스를 포함한 4개 주에서도 발병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약 2주전 시작된 E. Coli 발병과 관련해 29개 주에서 14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가장 최근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감염자 파악 보고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이후, 추가 발병 사례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 Coli 발병 지역으로 새로 포함된 주는 텍가스와 플로리다, 미네소타, 노스 다코타이며, 해당 4개 주에서 각각 최소 1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식중독균 감염으로 전국에서 최소 64명이 입원한 가운데 그 중 17명이 신부전증을 겪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에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보건국 관계자들은 이번 식중독균 감염 사태가 애리조나 주 Yuma에서 재배된 로메인 상추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Yuma산 상추는 겨울이면 미 전역 대부분 지역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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