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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 6개 채권안, 압도적 지지 받아 가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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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ort Worth 주민 투표에 부쳐졌던 6개 채권안이 모두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됐습니다.
이에 해당 시가 계획한 5개년 도시 개발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치러진 Fort Worth 주민투표에서 6개 채권안이 모두 통과돼 가결됐습니다.
총 3억 9000만여 달러의 채권안들이 통과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도로 정비와 개발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억 6000만여 달러의 예산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Street 신설과 노후 Street 보수 문제도 8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Betsy Price Fort Worth 시장은 2018년 채권 프로그램안 통과로 해당 시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공공 안전 수준이 향상 될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인프라 개선과 새 지역 센터 건설 등 각종 개발 사업들이 실현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한편, Fort Worth 시의 일부 지역이 Denton County와 Parker County에 속해 있는 가운데, 이번 주민투표에서 Denton County에서는 해당 채권안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지만 Parker County에서는 찬성표가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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