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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서북 지역, 또 개스 누출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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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서북지역에 최근 또다시 개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tmos Energy는 이번 개스 누출은 위험성이 없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45가구의 개스 공급은 중단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Atmos Energy는 위험성이 없는 개스 누출이 Darvay와 Kincaid 주택가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지역의 45가구의 개스공급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Atmos는 이번 개스 누출을 확인한 뒤 사고 지역에 매설된 모든 천연 개스관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개스 누출 장소는 지난 2월 어린이 인명 피해가 난 개스 폭발 사고 주택에서 1 mile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개스 누출로 인한 주민 대피는 없는 상태이지만, 개스 중단으로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Bachman Recreation Center가 샤워 등 간단한 개스 사용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어제에 이어 한동안 매일 오전 7시 30분 부터 오후 9시까지 시설을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인근의 Burnett 초등학교는 Atmos의 압축 천연 개스 공급 지원을 받아 정상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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