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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아파트에 어린 두 아이 남겨놓고 떠난 엄마, 아동유기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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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경찰은 살던 아파트에서 퇴거당한 후 자신의 두 어린 아이들을 지저분한 집에 그대로 남겨두고 떠난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Houston 경찰 대변인 John Cannon는 22세의 Kerri Green을 지난 화요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Green의 혐의는 2건의 아동 유기라고 전했습니다.
법원 기록에 의하면 아파트 관리인이 Green이 퇴거당한 후인 지난 23일 아파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그녀가 살았던 아파트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관리인은 Green이 살던 아파트에서 2세의 어린 소년과 유아 침대에 홀로 있던 여자 아기를 발견했습니다.
아파트 안은 쓰레기가 쌓여 있었으며, 심각할 정도로 지저분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발견된 아이들 모두 반응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영양 실조 상태였습니다.
이후 관리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던 Green을 추적해 체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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