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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Draft에 경제 활성화 기대하는 Arlington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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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AT&T Stadium에서 시작된 2018년 프로 풋볼 NFL Draft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Draft로 인해 Arlington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권선택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2018년 미 프로 풋볼 NFL Draft 행사가 AT&T Stadium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로 인해 Arlington 시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NFL이 매년, 엄청난 돈을 쏟아 치르는 전미 최대 스포츠 제전인 Super Bowl이 주로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는 행사라면, Arlington의 AT&T Stadium에서 열리는 NFL Draft는 미 전역의 일반 팬들의 환호를 받는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틀 후 토요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NFL이 개최하는 첫번째 Draft 행사로, 특별 선정된 2만 4000명의 팬들이 AT&T Stadium 안으로 입장해 관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Stadium 주차장 구역에 설치된 여러 무료 행사들에도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Stadium 안과 밖으로 각지에서 수만 명의 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텔들이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를 마련하는 등 NFL Draft 특수를 활용하기 위한 지역 소매상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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