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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Dallas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용의자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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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Dallas 북동부 지역 한 Home Depot 매장 인근에서 경찰관 2명과 매장 경비 직원 1명에게 총격을 가한 남자가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29세의 Armando Juarez를 오늘 새벽 2시경 Dallas County 교도소로 호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4시반경 Dallas 북동부 지역 한 Home Depot 매장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 Armando Juarez가 체포됐습니다.
Dallas 경찰은 비번이었던 경찰관이 Juarez를 구금하려 했으며, 지원을 나온 경찰관이 도착했을때 그가 갑자기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Juarez는 지난 1월에 절도로 체포된 적이 있으며, 보석으로 풀려난 후 2월 법정 출석일에 출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uarez의 총격으로 여성 경관 Crystal Almeida와 남성 경관 Rogelio Santander이 심한 총상을 입고 Dallas Presbyterian Hospital으로 후송되었으나 Santander 경관은 사망했고, Almeida 경관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경관들은 해당 지역에서 3년전부터 근무해왔습니다.
총격을 가한 Juarez는 곧 도주했고 사건 발생 몇시간 후 Dallas 남동부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이 Juarez의 트럭을 발견해 이후 추격전을 펼쳐 체포했습니다.
Juarez는 절도죄에 대한 두건의 미결 영장이 있는 범죄기록이 있으며, 보석금 100만 달러를 책정 받고 공무원에 대한 가중폭행죄와 보복 폭행죄로 기소됐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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