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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까지 노동허가(LCA) 승인받은 한인들 1000명 아래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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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취업이민 신청자 수가 해마다 줄고있습니다.
최근 연방 노동부가 공개한 취업이민 노동허가(LCA) 승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 동안 LCA 승인을 받은 한인은 1,970명입니다.
3개월 동안 985명이 노동 허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도에는 같은 기간동안 2,087명이 노동허가를 받았고, 2017년에는 1,501명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8년도에 들어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노동 허가를 신청한 한인들이 100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취업 노동 허가는 취업 이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노동허가를 받은 사람이 줄어든만큼 취업 이민도 줄어들게 됩니다.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회계연도(2017,10부터 시작) 첫 6개월간 취업 이민 노동 허가를 신청한 취업이민 대기자는 3만 5,846명이었습니다.
작년 대비 7%가 증가했습니다. 이중 인도인인 가장 많은 1만 7,635명이며, 그 다음은 중국인이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취업 이민을 위한 노동 허가를 신청하는 한인들의 비중은 점점 줄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이 기간 노동허가 승인을 받은 이민대기자들은 캘리포니아 주가 8,847명으로 가장 많았고, 텍사스 3,485명, 뉴욕 3,147명, 뉴저지 2,346 명 순입니다.
직업별로는 컴퓨터 및 수학 관련 직종이 절반을 넘게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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