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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뜨거웠던 교회 대항 농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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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달라스 중앙 연합 감리교회에서 제 1회 달라스 교회대항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농구대회에는 글로벌 하베스트 교회, 빛과 소금의교회, 빛내리교회, 베다니교회, 수정교회, 세미한교회, 영락교회, 중앙 연합 감리교회 등 8개교회에서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앤디 조 집사와 박순홍 청년은 청소년들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농구고, 청소년들이 이런 대회를 너무 하고싶어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대회를 개최하기위해 다른 여러교회의 유스 사역자들에게도 연락을 해 보니 다들 너무 하고 싶어 해서 바로 미팅을 하기로 결정하고 경기룰이나 진행 방식 등을 정한 후, 순조롭게 개최 과정이 진행 되었다고 전했다.
당일, 날씨가 매우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다행히도 농구는 실내 스포츠여서 무사히 치루어질 수 있었고, 저녁 시간까지 뜨거운 열기속에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진행 방식은 8팀이 각각 기본 2게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과 결승으로 우승팀이 가려졌다.
베다니와 세미한, 영락과 플라워마운드가 4강에 오르게 되었고, 이들 중에서 1위의 베다니와 4위의 플라워 마운드가 결승에서 맞붙어 플라워마운드 교회가 베다니교회를 이겨 첫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앤디 조 집사는 아이들이 어릴적부터 이러한 대회를 통해서 정식적인 룰과 스포츠 정신을배우고, 서로 화합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이번대회 MVP 는 플라워마운드교회의 라이언 오 군이 선청되었고, 인기상은 글로벌 하베스트 교회의 조나 편 군이 차지했다다.
또한 그랜트 리, 마커스 민, 크리스 박, 제임스 한, 매튜 안, 배니 손 등 6명의 선수들이 올스타로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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