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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지역의 높은 물가로 Dallas 소방관들과 경찰관들 장거리 통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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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지역의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이 근무지 지역이 아닌 Dallas 인근 지역에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높은 생활 물가 때문으로 공공안전요원들을 위한 세금 면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 제안이 나왔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인근 지역의 생활 물가 비용이 상승함에도 많은 Dallas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이 다른 지역에 거주한다고 노조 지도자들이 밝혔습니다.
Dallas Firefighters Association의 Jim McDade 회장은 Dallas 소방관들이 장거리 통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런 장거리 출퇴근은 크게 염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McDade 회장은 소방관들의 초봉 임금은 $51,000로, 공공 안전 요원들이 Dallas 인근 지역에서 사는데, 부족하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오히려 Dallas 지역에 편의 시설을 갖춘 동네들이 너무 비싸고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Dallas Police Association의 Mike Mata 회장도 지난 14년 동안 Dallas Lake Highlands 지역에서 거주했지만 이 지역에서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집을 사는 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Dallas City Councilman Kevin Felder는 새로운 신입 소방관들이나 경찰관들이 도시 안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경찰청장과 계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elder 의원은 이것은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것이라며, 좋은 지역에 거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까운 곳에 경찰관이 거주한다면 더 안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allas 경찰은 이미 경찰관들에게 Dallas에서 작은 주택을 구매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으나 세금 면제와 같은 추가적인 혜택들을 좀더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혜택들에 대해 두 공공 안전 노조 지도자들은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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