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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 Abbott 주지사 중부 텍사스 지역에 가뭄 재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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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금요일 Greg Abbott 주지사는 이례적인 가뭄을 겪고 있는 중부 텍사스 주의 카운티들에 대해 주정부차원의 재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산불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Greg Abbott 주지사는 지난 금요일 이례적인 가뭄을 겪고 있는 중부 텍사스 주의 카운티들에 대해 주정부차원의 재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심각한 가뭄은 산불 및 화재 발생 위험을 높여 공중 보건, 재산 그리고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Abbott 주지사는 주정부가 가뭄 상황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치적 영역의 쓸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Travis, Williamson, Bastrop, Burnet, Lee카운티 및 총 73개 카운티가 이번 재난 선언에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정부는 이번 재난 선언을 통해 재해 대응을 방해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 법률과 규정의 효력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U.S. Drought Monitor에 따르면 Travis와 Williamson county 일부는 심각하지 않은 가뭄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나, 텍사스 A&M산림청이 관리하는 지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카운티는 현재 극심한 건조에 따른 화기 사용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Abbott 주지사는 텍사스는 큰 산불이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이므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모든 대응이 준비될 것이며, 해당 카운티의 주민들에게는 지역 공무원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도록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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