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앵커]

Abbott 주지사가 텍사스 보건 복지국 위원회에 대해 감독 자격으로 Tommy Williams 최고 참모를 파견했습니다. 

해당 기관의 연달은 계약 실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Greg Abbott 주지사가 계약 실수를 범한 텍사스 보건 복지국 위원회에 대한 감독을 위해 최고 참모를 파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주 상원의원을 지낸 Tommy Williams 최고 참모를 감독관 자격으로 파견했습니다. 

해당 기관의 계약 실수를 용납할 수 없는 사안으로 판단한 Abbott 주지사가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Abbott 주지사는 대변인을 통해, Texas 보건국이 문제를 바로 잡을 때까지 Williams 전 상원이 해당 기관의 계약 관리 문제를 지속적으로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Abbott 주지사가 주 보건국 운영에 직접 관여하게 된 것은 최근 해당 기관이 입찰 평가와 관련해 연이어 실수를 범하면서 부정하게 진행된 입찰을 취소하고 재입찰을 해야 할 것이라는 요구와 함께 해당 기관의 행태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텍사스 보건국은 매년 메디케이드와 기타 의료 계약에 시민 세금인 수 천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문제가 된 입찰 실수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시민 세금이 낭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입찰 요구의 중심에 선 텍사스 주 하원은 해당 보건국이 일반 의료 기관을 감시하고 주 정부 지원을 받는 텍사스 주민들에 대한 적합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보장할 수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Wlliams의 이번 특별 감독 임무 기한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