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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고위 인력 중 백인 남성의 비율이 많은 북텍사스의 대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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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orth Texas의 대기업들이 최고경영자와 중역들을 백인 남성으로 채우던 과거와 달리 더 다양한 구성원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기업 중역과 이사직에 오른 것은 여전히 백인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치홍기자입니다.
<기자>
최고경영자와 중역들이 대부분 백인 남성이었던 North Texas 대기업들의 기업 문화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예전보다 더 다양한 구성원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발표된 National Diversity Council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 기반 대기업들의 주요 경영진 구성원 다양성에 대한 조사에서 DFW 기반 기업 3곳이 최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텍사스 내 101개 대기업들을 운영 수익과 기업 리더십 다양성 수준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DFW 기업들의 리더십 구성원 다양성 수준은 텍사스 대표 도시 중 하나인 Houston이 위치한 Harris County 보다 높으며 여성 경영진 수도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텍사스 주 전반적으로는 대기업 중역과 이사직에 오른 2000명 정도의 고위 인력 중 78% 이상이 여전히 백인 남성들이며, 소수 인종 여성들의 구성비는 1.65%로 가장 낮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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