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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 년간 증가한 Southlake의 역주행 운전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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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outhlake의 역주행 운전 위반 건수가 지난 수 년 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outhlake 경찰국은 역주행 운전 적발이 가장 빈번한 도로는 Highway 114와 Southlake Boulevard라고 밝혔습니다.
권선택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수년 간 Southlake의 역주행 운전 위반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Southlake 경찰국이 텍사스 교통국과 협력해 역주행 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해, Fort Worth 텍사스 교통국의 경우, 도로에 진입하려는 역주행 운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경고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역주행 경고 표지판 높이 낮추기와 역주행 경고 점멸 신호 설치 그리고 도로 위 붉은 경고 표시 등 가능한 모든 수단들을 동원했습니다.
Southlake 경찰국에서는 역주행 운전 신고를 “최우선 신고 사안”으로 재지정했으며, 역주행 운전자 발견 시 즉시 911에 신고할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한편, 만취 상태로 역주행 운전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 맨 오른쪽 차선을 달린다는 착각을 한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밤 운전시 맨 왼쪽 차선을 피할 것을 일반 운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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