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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sco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협박글 올린 10대 소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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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화요일 Frisco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Dallas에 거주하는 한 10대 소년을 용의자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Frisco 고등학교를 상대로 소셜 미디어에 협박 글을 올린 Dallas 십대 소년이 체포됐습니다.
열일 곱 살의 Ronathan Livingston은 해당 협박 사건의 용의자로 어제 오후 경찰에 전격 체포됐습니다.
Frisco 경찰은 이번 주 화요일에 Frisco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협박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Frisco 경찰국의 학교 전담 경관들과 형사들이 수사에 나섰고, Frisco 교육구 학생이 아닌 Dallas에 거주하는 Livingston을 협박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이후 어제 오후 Dallas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해당 용의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ivingston은 주 중범죄 혐의에 해당하는 거짓 경보 또는 신고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6개월에서 최대 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Frisco 고등학교 협박 사건을 면밀히 조사하는 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당 학교 내에 경찰 병력을 추가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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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님의 댓글
JOE 작성일학교가기 싫은날은 누가 학교에다가 협박편지 안하나 했었는데 그 자체로도 큰 범죄가 된다는걸 이제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