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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휴양지 Cancun 여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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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 최대 인기 휴양지 중 한 곳인 Cancun에서 십 수 건의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연방 정부가 해당 지역 여행 주의보를 재차 발령했습니다.
올해 초 Cancun을 포함한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들에 대해 여행 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재차 발령된 여행주의보입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DFW 지역 방송은 어제, 지난 주, 멕시코 유명 휴양지 Cancun에서 36시간에 걸친 폭력 사건 발생으로 14명의 사람들이 희생됐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력 사태는 마약 조직 활동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유명 관광지 인근의 폭력의 난장판 속에서 14명의 희생자 이외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5명의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정부는 올 초 이미, 봄방학 휴가지로 대표되는 Cancun을 포함한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들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살인과 납치, 차량털이 같은 광범위한 폭력 범죄를 우려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미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멕시코 유명 관광지에 폭력 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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