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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재산세 부과율, 전미 최상위권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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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년, 전미 대도시 주택 재산세 부과 순위에서 DFW 지역이 최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총 재산세가 DFW를 앞지르는 지역들은 New York과 Chicago, Los Angeles 단 세 곳 뿐이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Attom Data Solutions가 DFW의 단독 주택 소유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백 억달러 이상의 재산세를 납부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총 재산세가 DFW를 앞지르는 지역들은 New York과 Chicago, Los Angeles 세 곳 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작년 한 해 2천 9백억 달러가 넘는 단독 주택 재산세가 징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ttom Data는 county 조세 사정인이 각 대도시의 단독 주택 시장 가치 추산가로 비교해 놓은 재산세를 분석해 이같은 데이터를 도출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가 각 시장에 해당하는 실질적인 재산세율을 평균 주택 시장 가치로 나타낸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 해 전국 평균 재산세 징수율이 3% 상승한 것에 비해 DFW 지역은 연이은 상승으로 11%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 최상위 수준에 해당하는 결과로써, 작년 한 해, DFW 주택 소유자들은 전국 평균 재산세 3300여 달러의 두 배에 가까운 평균 5800달러에 이르는 재산세를 납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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