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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넘나든 미성년 대상 성범죄 남성, DFW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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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원정으로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한 오클라호마 출신 20대 남성이 지난 주 수요일 DFW 국제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스물 일곱 살의 Angelo Trigoso-Jara라는 남성이 익명의 온라인 만남 사이트를 통해 만난 열 다섯 살짜리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혐의로 보석금 없이 Tarrant County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플로리다 주 Sarasota County Sheriff`s Office가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26일, 피해자의 어머니가 해당 Sheriff`s Office에 신고함으로써 수사가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arasota County Sheriff`s Office는 U.S. Marshals North Texas Fugitive Task Force를 비롯 Arlington 경찰국과 Tarrant
County Sheriff`s Office의 도움으로 Trigoso-Jara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곧 플로리다 주 Sarasota County로 송환될 Trigoso-Jara는 5건의 16세 이하 가해자에 대한 부적절한 구타 혐의와 2건의 컴퓨터를 이용한 선정적 이미지 제공 혐의, 그리고 불법 성행위 목적 온라인 이용 아동 유인과 여행 감행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한편 Trigoso-Jara가 Oklahoma Academy of Family Physicians 일원임을 밝힌 Sarasota County sheriff`s Office는 수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기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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