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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o로 이전 예정인 Samsung… 종업원도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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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의 대기업 삼성이 내년 초 직원 천 명과 함께 북텍사스 사업장을 Plano로 옮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의 이러한 이전 계획은 올 들어 현재까지 DFW에서 체결된 임대 계약 중 최대 규모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기업 삼성이 내년 초, 북텍사스 사업장을 Plano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이전 계획에 따라 Richardson의 Telecom Corridor 등 여러 기존 사업장에서 일해 온 종업원들을 U.S. Highway 75와 Legacy Drive에 위치한 Legacy Central 개발사업의 일환인 구 Texas Instruments 캠퍼스로 옮길 예정입니다.
해당 캠퍼스는 삼성 등 새 입주자들을 맞기 위해 1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LA 기반 개발 투자사 Regent Properties에 의해 재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은은 Richardson과 Coppell에 각각 영업 사업장 삼성 Telecommunications America와 대규모 유통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총괄하는 Tim Baxter 북미 삼성전자 최고 경영자는 “수년 동안 삼성의 중요한 시장이 돼온 텍사스를 위한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지속하겠다”고 성명을 통해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이전으로 북텍사스 종업원들은 한층 향상된 직장 경험을 하게 됐으며, 당사는 텍사스에 뿌리를 둔 투자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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