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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토요일 한인문화회관에서 한국 여성회 주관 '봄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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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토요일 달라스 한인문화회관에서 달라스 한국 여성회 주관으로 봄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오전 11시부터 5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입양아 한국 방문 기금 마련을 위한 것입니다.
이날 열린 바자회엔 여성회 회원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치, 만두 등 직접 든 다양한 먹거리와 한국 곡물, 의류 등이 판매되었습니다.
달라스 한국 여성회의 강석란 회장은 기존의 입양아들과 그 가족을 위한 일회성 모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기금 마련 바자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동안 매년 5명에서 6명의 입양아들을 선정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입양아를 위한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5번째 맞는 이번 봄 바자회는 가을에도 실시되며, 바자회를 통한 기금은 전액 입양아들의 한국 방문과 캠프에 사용됩니다.
또한 강회장은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히며 여성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강석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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