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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o 염소 소독물, 안전한 식수로 검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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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한 chlorine 냄새로 주민들의 불만을 크게 산 Plano 식수가 안전한 것으로 검증됐습니다.
최근 Plano 시는, 독립 검사 기관의 검증 결과 식수의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수 주일 전, 수도물에서 chlorine 냄새와 맛이 난다는 민원이 쇄도했습니다.
주민들의 식수 관련 항의가 쇄도할 당시, 북텍사스 Municipal Water District은 chlorine 유지 관리 프로그램 최종일인 지난 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외부 독립 검사 기관에 수질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표준량을 준수한 염소 소독 과정이 수도물을 소독하는 역할을 한다는 관계 당국의 설명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수질 검사 의뢰를 받은 기관에 의해 식수가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온 뒤, 주민들이 식수의 냄새와 맛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달, 주민들의 식수 관련 불만이 고조됐을 때 이달에 Plano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시민 환경운동가 Erin Brockovich의 당시 의지가 여전히 유효한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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