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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e Park 2차 담보권 행사도 불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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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risco의 Wade Park 개발사업이 또 난항에 빠졌습니다.
담보권 행사가 재불발되며 해당 지역의 개발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채무 불이행 선고를 받은 Frisco의 Wade Park 개발사업에 대한 담보권 행사가 또 다시 불발됐습니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4월로 예정된 담보권 행사일에도 해당 개발사업 투자자들이 Frisco의 20억 달러짜리 Wade Park 개발사업에 대한 담보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4년 전, New York 기반 부동산 투자사 Gamma Real Estate와 Farmers Branch 기반의 Bamcap Partners가 Dallas North Tollway와 Lebanon Drive에서 시작된 복합 상업용 단지 개발사업에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개발 공사 진행에 차질을 빚으며, 지난 2월 해당 개발사업에 대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결국 1억 3000만 달러의 채무 상환을 독촉하며 담보권 행사를 경고하기에 이르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3월과 이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담보권 행사를 계획했지만, 두 번 모두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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