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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 30분 Harry Hines에서 한미연합회 DFW 지부 주체로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DFW 한미연합회 전영주 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있을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먼저 오는 5월 12일 시민권 신청 대행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어 5월 15일까지  2018 KAC 전국 학생 리더쉽 컨퍼런스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행사는 오는 6월  LA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2018 KAC 장학생 선발이 예년과 같이 진행되며, 접수는 6월 15일까지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로 13번째 맞는 한미 연합회 연례 만찬을 8월에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엔 북한 정책 전문가 Suzanne k. Scholte 박사가 초빙돼 기조 연설을 하는데, Scholte 박사는 북한 인권 운동을 선도하는 세계 운동가 중 한 명이며, 지난 20년간 북한 주민의 자유와 존엄성 증진을 위해 힘써온 인물입니다.

전영주 회장은 이번 만찬은 한인 사회의 각계 인사 및 회원과 미 주류사회 주요 인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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