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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거래상 18명 체포돼…근거지는 자동차 수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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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 유통 혐의로 18명이 대거 체포된 가운데 이들이 거래 근거지로 삼은 곳이 Austin 북부에 위치한 자동차 수리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마약 단속국 DEA가 로컬과 연방 사법기관의 협조로 Austin 지역의 마약 조직원 18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마약 거래상들이 메탐페타민과 코케인, 헤로인 같은 마약류를 J&J Auto Service shop을 통해 중부 텍사스뿐만 아니라 오클라호마와 조지아 등 최소 다른 6개 주에서도 유통 판매했다고 DEA가 밝혔습니다.
또 단속 당시 crystal meth 148 pounds와 액체형 meth 56 gallons, 코케인 62 pounds 그리고 헤로인 13 pounds도 압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EA 수사에 의하면, 체포된 마약 거래상들이 멕시코의 Michoacon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La Familia 마약 조직의 일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20년 징역형에서 종신형에 이르는 중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단속 이외 이미 43명의 마약 거래상이 기소 처분됐으며 이들 중 일부는 구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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