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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번개 동반한 폭우로 정전과 교통 사고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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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부터 DFW 지역에 번개를 동반한 강한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정전이 발생해 피해를 주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아침부터 DFW 지역에 번개를 동반한 강한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교통 사고 및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Irving에서는 11세 소년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경 Irving의 Highway 161에서 11세 소년이 등교하던 중 차에 치어 사망했습니다.
W. Rochelle Road 상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사망 사고의 수습을 위해 해당 도로는 폐쇄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Irving ISD의 Jose L. Parr 교육감은 어린 소년의 죽음에 애도의 성명을 발효했습니다.
한편 오후 1시경에는 Fort Worth의 East Loop 820에서 치명적인 충돌 사건이 발생해 고속도로의 일부를 폐쇄하였습니다.
이번 폭우로 한인 커뮤니티 지역인 Harry Hines의 일부 지역에서 오전 10부터 정전이 발생해 5시간만에 복구되었습니다.
정전으로 인해 DKnet 라디오는 긴급 편성으로 방송을 대체했으며, 해당 지역의 한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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