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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녹색 바람 기대 커져…관련 업체들, 발 빠른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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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리화나 판매에 대한 관련법이 느슨해지는 주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텍사스는 아직 마리화나 합법화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최근 관련 기업들이 사업장을 텍사스 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내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는 올 1월부터 캘리포니아 주를 포함해 모두 6개입니다.
워싱턴D.C.를 포함하면 미국 내 7 지역이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습니다.
매사추세츠는 오는 7월부터 소매 판매가 허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내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 한 주는 이보다 훨씬 많은 29개 주입니다.
이처럼 마리화나 판매에 대한 관련법이 느슨해지는 주가 늘어감에 따라 대마 제재와 관련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판매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리화나 합법화를 시행하고 있지 않은 텍사스에도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녹색 바람이 일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몇몇 관련 기업들이 일찌감치 사업장을 텍사스 주로 옮겼습니다.
현재, 이들 기업들은 아직까진 법적인 문제로 주로 마리화나 관련 부대 용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마 오일 tinctures와 마리화나 재배 온실에 필요한 바닥재 등 모든 대마 관련 부대 제품들이 많은 영업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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