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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ine 냄새 물 관련 검사 결과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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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ine 처리 수도물에 대한 주민 항의를 받은 노스 텍사스 Municipal Water District이 샘플 검사 결과를 이번 주 화요일에 공개했습니다.
NTMWD는 Collin과 Dallas 등 10개 county의 170만명의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당 기관을 통해 물을 공급받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물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피부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불만이 커졌습니다.
가입 회원이 8000명이 넘는 Facebook 그룹 “Safer Water, North Texas”를 통해 쏟아진 주민들의 불만은 피부 화끈거림과 발진 그리고 애완 동물이 물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에 NTMWD가 외부 기관에 의뢰해 Plano와 Forney에서 채취한 샘플의 trihalomathane 수준을 측정하는 수질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THM으로 불리는 Trihalomathane은 암과 기타 질병 발병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방 환경청 기준으로 THM 잔존량이 80ppb 이하일 때 안전한 물로 인정되는 가운데, 이들 두 지역의 THM 수준은 54ppb와 71ppb로 나왔습니다.
NTMWD 관계자는 30ppb 이하가 평균적인 THM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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