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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관심 높은 2,30대…텍사스 정치 영향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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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2, 30대에 해당하는 많은 Millennials가 유권자나 피선거권자의 자격으로 정치 과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텍사스만 해도 35세 이하의 등록 유권자 수가 430만명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현재 주 전역 유권자의 29%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Pew Research Center 보고에 의하면, Millennials가 2020년에 가장 많은 유권자 집단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거 후보로 나선 뒤 주 의회에 진출하는 2,30대 젊은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Terrell 지역 대표 정치인인 Lance Gooden 공화당 주 하원의원이 바로 스물 일곱 살에 첫 당선의 기쁨을 누린 젊은 정치인입니다.
현재 서른 다섯 살인 그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Jeb Hensarling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목표로 다음 선거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Gooden처럼 텍사스 정계에 진출한 35세 이하 젊은 정치인은 2015년에 11명이었으며 작년에도 동일한 수를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올해로 millennials 모두가 18세의 연령을 넘어선 가운데, 이 점이 향후 몇 년간의 텍사스 정치를 좌우할 11월 중간 선거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젊은 정치 후보자들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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