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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는 수질 정책에 뿔난 주민들…유명 환경운동가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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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 County의 Chlorine 활용 수질 관리에 시민 불만 신고가 폭주하는 가운데, 유명 환경 운동가 Erin Brockovich가 해당 수질 정책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risco와 Plano, McKinney 지역에 이르는 많은 주민들이 물에서 나는 심한 Chlorine 냄새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항의가 쇄도함에도 불구하고 North Texas Municipal Water District은 주와 연방 환경청 승인 하에 이행되고 있는 Chlorine 유지 프로그램으로 문제의 냄새가 나는 것을 알지만 물의 안전성을 위해 지속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물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가정들은 물의 안전성 유지를 위한 것이라는 당국의 말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해당 County의 Chlorine 사용 문제와 관련해 환경 운동가 Erin Brokovich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당국의 주장을 믿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독한Chlorine 냄새로 불편을 겪은 일부 Frisco 여성들이 해당 글을 동조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의 반향이 심상치 않게 나타나는 가운데, 관련 당국은 언론을 통해, “피공급 지역 기관 관계자들을 비롯 주와 연방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최우선 사안인 수질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Chlorine 유지 정책은 정수 처리된 물이 공급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하기 위한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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