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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센터 탈주 이주민 남성, 다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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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Alvarado에 위치한 이민국 구금 시설에 수감됐던 남성이 탈주한 뒤 다시 체포됐습니다.
스물 세 살의 Jose Manzanares Montalavan이 해당 구금 시설을 빠져 나간 뒤 차를 얻어 탈 생각에 Gas Line Road 근처로 도주했었다고 DFW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민세관국은 또, Manzanares Montalavan이 지난 토요일 오전 5시 30분경, Prairieland 구금 시설의 아침 식사 대기줄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었다고 밝혔습니다.
Manzanares Montalavan은 작년 7월, 불법 입국 혐의로 처음 이민국에 체포됐으며, 이후 발목 감시장치를 착용하는 “구금 대체” ATD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돼 풀려났습니다.
이 ATD 프로그램은 국가 안보나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것으로 분류된 불법 이민자들의 이민 심리 출석을 확실히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정책입니다.
그러나 Manzanares Montalavan는 4개월 후인 같은 해 11월,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고 체포된 뒤 해당 프로그램에서 제외됐으며, 연방 재판을 앞두고 Prairieland 구금 센터에 수감돼 있었습니다.
이민국은 지난 토요일 오후, Manzanares Montalavan이 다시 체포됐다고 밝혔지만 체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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